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가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지난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파괴왕’을 발매한 피싱걸스는 오늘(1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신곡 ‘파괴왕’은 ‘낚시왕’의 뒤를 잇는 ‘왕’ 트릴로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시원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노랫말,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피싱걸스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데뷔 앨범 ‘피싱퀸’의 타이틀곡 ‘빠져든다’와 싱글 ‘응 니얼굴’, 싱글 ‘낚시왕’ 등 발표한 모든 곡의 스타트 무대를 뮤직뱅크를 통해 진행한 특별한 인연을 이번에도 이어가게 돼 의미를 지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뮤직비디오가 오픈되지 않은 상황에서 갖는 첫 번째 무대라 피싱걸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오늘(1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 8월 11일 ’JUMF 2023(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8월 24일 일본 오사카 난바 핫치 ’케이러버스‘ 등 굵직한 방송과 공연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피싱걸스를 비롯해 EXO, 뉴진스, 산다라박, 코요태, NMIXX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