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에버글로우, 신보 'ALL MY GIRLS'로 '독기' 있는 컴백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 (올 마이 걸스)'를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래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완성도 있게 돌아온 에버글로우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체불가 걸스 파워


신보 'ALL MY GIRLS'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다. 또한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이기도 하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우리만의 길을 개척한다"라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서사를 이어가며 대체불가한 걸스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 퍼포먼스 맛집


타이틀곡 'SLAY(슬레이)'를 비롯해 'Oh Ma Ma God(오 마 마 갓)', 'Make Me Feel(메이크 미 필)' 등 전곡에서 에버글로우 전매특허의 강렬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퍼포먼스 맛집'으로 불릴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에버글로우는 이번에 떠오르는 대세 안무가 조나인과 협업해 보다 트렌디한 안무를 완성했다.


또한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열정과 간절함이 더해져 더욱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5년 차 걸그룹의 여유+독기


타이틀곡 'SLAY'에는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5년 차 걸그룹의 여유와 독기가 동시에 담겨있다.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2019년 데뷔 이후 늘 대체 불가한 '걸스 파워'로 사랑받아 온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당당하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네 번째 싱글 'ALL MY GIRLS'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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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