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제2기‘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과정’교육생 모집
25일까지 인천 거주 중장년 구직자 대상…15명 모집해 특수 대형견인 면허 취득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비 전액 지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및 생애경력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 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인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을 위해 IPA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교육생에게 면허 취득과 생애설계 교육은 물론, 재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1종 특수 대형 견인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18시간으로 구성되며,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1·2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에서 유선으로 지원자를 접수한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중장년 구직자의 역량 제고와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의 적기 공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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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