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표어대회 개최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과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자 이하 안전표어를 발굴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 대회’를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일반 국민은 안전일반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IPA 임직원은 ▴안전보호구 ▴위험성평가 ▴작업중지 ▴안전일반 관련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표어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IPA 안전신문고 내 (https://safetyipa.modoo.at) 안전표어대회 게시판에 1인당 5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IPA는 공모된 표어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친 후 IPA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의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IPA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표어를 이용해 ▴안전모 부착용 스티커 ▴현수막 등으로 제작해 안전 관련 물품과 사내외 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당선 표어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드는 메시지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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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