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 개최

-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 사색(4色) 웰니스클래스 열려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인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를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 7일부터 ~ 1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대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및 이벤트,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웰메디 페스타 특별전시관’에서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 인천관광 관련 홍보부스와 함께 푸드테라피(콤부차 만들기) 및 뷰티스파체험(입욕제 만들기), 정원치유체험(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특별 체험과 웰니스음료 시음 및 강화약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4일간 진행된다.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주목받는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 산업의 트렌드 및 발전방안, 융복합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각 부분의 교수 및 자문위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포럼도 개최된다.

‘인천 사색(4色) 웰니스 데이’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와 함께하는 해든뮤지엄의 치유컬러테라피, 더스파하스타의 향기테라피, 뜨리니 요가&싱잉볼의 요가테라피·사운드 테라피 등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또한,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협력회의’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협의체(20개사)와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47개사)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 2023년 융복합 클러스터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주요계획에 대해 논의 하고, 상호간의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은 “인천 웰메디 페스타는 인천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을 한눈에 볼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행사다. 내년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등의 야외 장소에서 인천의 웰니스관광과 우수한 의료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의료관광도시 인천을 알리며 인천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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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