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물류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 13일, ‘2023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개최 -
- 물류분야 ‘창업’‘취업’ 세션으로 나눠 다양한 정보 제공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강당에서 ‘2023 물류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산업 콘서트는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물류 분야 창업 및 취업 세션으로 나뉘어 창업자, 구직자 모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창업 세션에서는 로지스랩 육창용 이사의 창업사례 발표,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배 교수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최병조 교수가 창업 지원 사업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세션에서는 포스코플로우 김민성 팀장, 카카오모빌리티 김보건 파트장, LX판토스 양형진 팀장이 관련 직무 분야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의를 통해 물류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인천은 국제물류, 산업물류, 생활물류가 공존하는 물류 중심도시로서 선배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물류 분야 취업 정보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구직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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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