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점검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양주시는 덕계저수지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덕계동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용도가 폐지된 덕계저수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되도록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계저수지는 도락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회천신도시 등 주거지와 인접해 많은 이용객이 도보권으로 접근할 수 있어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공원·녹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덕계저수지는 지리적인 특성과 도락산 등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수변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볼거리가 가득하고 특색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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