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열매·녹차·콜라겐 등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 발표 및 가능성 논의
아모레퍼시픽이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자들과 인삼열매·녹차·콜라겐 등 회사의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모레퍼시픽이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자들과 인삼열매·녹차·콜라겐 등 회사의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인삼열매농축액에 의한 선천성 면역조절 효능(Upregulation of innate immunity by Panax ginseng berry concentrate in mice and macrophages)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인삼열매농축액이 선천성 면역 반응을 자극하고, 균형 잡힌 면역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는 '발효 미생물의 대사체 다양성과 숙주-미생물 상호작용과 상관관계(Metabolomic diversity of fermentation microbe and its correlation with host-microbe interaction)'를 주제로 한 연구를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이윤희 교수는 '녹차추출물의 지방조직 DDP4 발현조절을 통한 항당뇨 효능 (Anti-diabetic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through regulation of dipeptidyl peptidase-4 expression in adipose tissue)'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민정 박사는 'AP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에 의한 Gly-Pro-Hyp의 체계적 흡수 및 GPH의 과산화수소(H2O2)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노화 완화 효능(Oral ingestion of AP collagen peptides leads to systemic absorption of Gly-Pro-Hyp, Alleviating H2O2-Induced Dermal Fibroblast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연구를 통해 'AP 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의 체내 흡수율 증가를 확인했으며, 해당 원료는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독자적인 핵심 원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미래 가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핵심 원료들의 우수한 효능을 지속해서 밝혀내고, 최적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식품영양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는 18일부터 20일(오늘)까지, 'Sustainable Food System for a Healthy & Value-Oriented Life(건강하고 가치 지향적인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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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