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안이 사진작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3일 자정 방영된 '요술램프' 5화에서는 요술팀과 램프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몽펠리어 주변의 경치와 낭만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중, 강희, 디노로 이뤄진 요술팀은 '아를' 곳곳을 누비며 풍광과 정취를 만끽했다. 준피, 정한, 이주안, 탄의 램프팀은 성채도시 '카르카손'의 콩탈성을 찾아 중세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램프팀은 여행지로 향하던 중 새총과 검 등 동심을 자극하는 기념품에 마음을 빼앗겨 윈도우 쇼핑을 즐겼고 이후 본격적으로 콩탈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안은 준피, 정한, 탄이 평소 쉽게 즐기지 못하는 풍경에 심취해 사진을 찍자 다양한 각도에서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적극적인 디렉팅으로 멤버들의 인생 사진을 남기며 열정 가득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이주안은 다음날 이어진 바닷가 산책에서도 프로 못지않은 모습으로 '이주안 사진 스쿨'을 열었다. 포즈 디렉팅은 물론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달리기까지 불사하며 지치지 않은 사진 열정을 발산했다.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인 이주안은 앞서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활약을 예고했다.
매회 눈에 띄는 적극성과 사회성을 보이며 '요술램프'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E주안', '와박'(와인 박사), '도박'(도시 박사), '공식 사랑둥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예능 원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 MBC every1 '요술램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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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