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노면 청소 차량 도입
김찬진 구청장은 지난 10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1월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좁은 도로와 골목 청소를 위해 김 구청장은 도입한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직접 운전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전기 청소 차는 거리의 먼지와 작은 쓰레기를 흡입하고 살수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관내 청소·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청소 차량으로 청소행정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대비 연탄재, 김장쓰레기 등 계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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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