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사업소는 지난 25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올해 마지막‘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하천살리기추진단, 지역주민,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연수구 승기천 주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하천 생태보존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줍깅 줍깅: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줍다+jogging 걷기)형태로 진행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최혜자 사무국장이 유해식물 및 생태교란종 구분 등 전문해설과 환경캠페인 가이드를 맡아 승기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승기사업소 정서구 소장은“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은 공단 창립 이후부터 직원들이 꾸준히 하천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및 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친환경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올해 분기별로 승기천 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