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노인 등 400명에게 겨울 이불과 목도리 등 지원 -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홀몸 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내 노인복지센터, 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노인복지시설과 합동으로 지원 대상자와 지원 품목을 선정했으며, 총 400명에게 겨울 이불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구는 해마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 등 보호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겨울철에는 총 430명에게 겨울 이불, 방한 장갑, 넥워머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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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