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역소외계층 청소년 초청 일일 볼링 체험 개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볼링선수단 연습장에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향진원(미추홀구 소재)소속 청소년 14명을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일일 볼링 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볼링을 경험하기 힘든 지역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볼링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공사 볼링선수단 선수들에게 볼링 기술을 전수받고 함께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볼링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줬다”며, “다 같이 볼링을 쳐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이런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볼링이라는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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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