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4일 본사에서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직무영상 공모를 통해 조직의 업무관심도를 제고하고, 마이크로러닝 저변확대로 인한 자기주도 상시학습 분위기 조성 및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자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 해오고 있다.
올 4월부터 직무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총 8개팀 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귤현승무팀의 ‘운행 중 자주 발생하는 실수ˑ이례사항 대처 요령’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과 이전까지 제작한 36개의 콘텐츠는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돼 직원의 기술 역량 향상과 교육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전문성 높은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이 제작 됐다”며,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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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