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대상 수상

▲ 공간기획(주제 : 공간재생, 옥상의 재발견(2층))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인천시를 대표하여 우수홍보부스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160개 기관과 350여개 부스가 참여하여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대외홍보 활동으로 도시재생정책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공간재생, 옥상의 재발견' 이라는 전시 주제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구성하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일희 센터장은 “이벤트 진행과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참관객들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갖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이번 수상은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성과 와 공간기획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인천광역시로부터 기관운영을 위탁 받아 iH에서 운영 중이며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해 전문가 양성교육, 국토부 공모사업지원, 주민공모사업,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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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