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12월 19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3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홍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부산진구는 '자치로 살아남기, 자치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공모에 구정 비전과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을 출품해 홍보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방정부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전국 우수 자원을 육성하는 지방자치 어워드 특별부문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진정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해 구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타임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