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장덕철이 과몰입 유발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다.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처음'을 발매한다.
지난해 연말 레이벡스(ravex)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년 만에 음악 활동 재개를 알린 장덕철이 새해 시작과 함께 신곡 '처음'으로 돌아온다.
'처음'은 장덕철 멤버 임철이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첫사랑이 끝난 뒤에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장중혁, 덕인, 임철의 서정적인 음색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인다. 장덕철표 명품 발라드가 2024년에도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덕철은 2018년 멜론 연간차트 2위에 오른 대표곡 '그날처럼'을 비롯해 다수의 웰메이드 발라드 곡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준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특유의 공감대와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레이벡스와의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새 도약에 나선 장덕철이 2024년 내내 어떤 활발한 행보를 펼쳐나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그 시작점이 될 장덕철의 신곡 '처음'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 = 레이벡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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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