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물가모니터요원' 15명을 8일 위촉했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SSM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물가모니터의 활동으로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회숙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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