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 내 안전사고예방 위한 VR체험교육 도입

- 현장 사각지대의 가상현실 체감 안전 경각심 제고

항만 내 화물의 하역운반작업에 활용되는 지게차는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해 연평균 35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다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VR을 통한 가상 사고 체험 모습 (  제공 : BPA ) 

이런 현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BPA가 도입한 VR 안전체험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자가 사각지대 때문에 보행하는 근로자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해보고 신호수 배치, 후방카메라 설치 등 안전 수칙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항만연수원은 항만안전체험관에서 이번에 추가한 △지게차 안전사고를 포함해 △야드트랙터 충돌사고 스컨테이너 깔림사고 △수직사다리 추락사고 △선창 내 추락사고 △코일 낙하사고 등 6가지 VR안전체험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항만 내 화물의 하역운반작업에 활용되는 지게차는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다.



▲ 사진 : VR속 사고 체험 영상 이미지 ( 제공 : BPA )


최근 5년간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해 연평균 35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다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현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BPA가 도입한 VR 안전체험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자가 사각지대 때문에 보행하는 근로자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해보고 신호수 배치, 후방카메라 설치 등 안전 수칙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에서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사고를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학습함으 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이론 중심의 설명 위주였던 기존 집체식 교육에 비해 훨씬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VR을 이용한 지게차 사고 안전 체험 교육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본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상 의무교육 으로 소관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한국항만연수원은 항만안전체험관에서 이번에 추가한 △지게차 안전사고를 포함해 △야드트랙터 충돌사고 스컨테이너 깔림사고 △수직사다리 추락사고 △선창 내 추락사고 △코일 낙하사고 등 6가지 VR안전체험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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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