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시현, 배우 데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캐스팅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시현이 배우로 데뷔한다.


12일 소속사는 "에버글로우 시현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tvN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푸른거탑' 시리즈, 'SNL 코리아', '신병' 시리즈와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현은 기대작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정식 배우로 발돋움한다. 흥행 보증수표 민진기 감독과 신선한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 시현이 만나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현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10개 도시를 도는 미주 투어 '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9일과 5월 1일에는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4 EVERGLOW JAPAN CONCERT ALL MY GIRLS(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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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