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함께 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5월 1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 현장 예매는 50%가 할인되고,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100여 개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업소 할인 등이 마련됐다.
미추홀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으로 혜택 제공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과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리며, 제공되는 혜택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구청 운동장에서는 기념식,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 개최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인생네컷, 드론 날리기 등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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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