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케이콘으로 열도 팬들을 만난다.
엘라스트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Makuhari Messe(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스테이지에 오른다.
엘라스트는 지난 2일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으로 컴백한 데 이어 K-컬처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인 ‘케이콘’에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 소식을 알리는 등 떠오르는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엘라스트는 오는 10일 ‘KCON SHOWCASE(케이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1일에는 ‘DANCE ALL DAY(댄스 올 데이)’ 행사에 참여, NiziU(니쥬),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TWS(투어스)에 이은 순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케이콘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케이콘 마지막 날에도 엘라스트는 ‘CONNECTING STAGE(커넥팅 스테이지)’에 오른다. 엘라스트는 최근 발매된 첫 정규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을 비롯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눈을 사로잡는 칼군무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에도 부스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엘라스트의 첫 정규 ‘EVERLASTING(에버레스팅)’에는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타이틀곡 ‘Gasoline’을 비롯해 더욱 짙어진 엘라스트의 음악 색깔을 담아낸 자작곡을 포함, 총 10개 트랙이 담겨 있다.
특히 발매 이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일본 활동에 본격 돌입한 엘라스트는 오는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출연하는 등 현지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만난 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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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