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 9월 25~2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려
인천합창대축제 공연 사진(인천시제공)
인천합창대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루 8팀씩 총 24팀이 공연을 펼친다.
참가 자격은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의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영상과 함께 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4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2023년에는 4일 동안 3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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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