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이용 주민대표단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주민협의체 대표단이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견학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18일 송도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사업소별 운영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대표단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사업소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에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거나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이용수 공급업체와 생활폐기물 반입업체도 별도 간담회 대상을 구성해 각 대상별 정기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소별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별 대표단들과 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들과 직접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공단 송도사업의 견학로 개선 공사로 새롭게 단장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시설운영 노력 등을 보여주고자 주민들에게 시설 견학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시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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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