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19일 본관 랜선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정책 회의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시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이번 활동은 사장, 감사, 본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징계 강화 등 반부패·청렴 관련 현안 공유 및 대응체계 확립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감사원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의 저자 문호승 한국내부통제연구원장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전략 및 실행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감사원 내부통제 가이드라인과 내부통제 개념을 소개하는 동시에 사회와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계속된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내부통제 중요성과 통제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졌으며, 처리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이해도와 관심을 증진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역할과 책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계기로 전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확대 시행해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하고 전사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동암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과 적극적인 내부통제 실천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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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