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경찰의 날 기념 ‘모범해양경찰’ 표창

▲ 유정복 시장이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2024년 모범해양경찰 표창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인천해양경찰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의 정해정 경위, 이상욱 경장, 구자섭 순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의 정의영 경위, 한주희 경장, 남승민 경장이다.

이들은 인천 앞바다와 서해5도 지역에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과 해양 안전관리, 위반행위 단속, 외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해양수산업 발전과 시민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해양경찰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인천의 해양 안전과 주권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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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