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07시 40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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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