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과 뿌리기술의 혁신, 미래를 열다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산학연 전문가(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원익IPS, 파크시스템스, 퓨리오사, KAIST 등)들이 진행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와 미래 성장 동력의 발견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대한민국의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서는 포럼 및 세미나,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10월 31일 오후에 열릴 ‘국가 첨단전략산업 소부장 기술포럼’에서는 첨단산업 분야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술 동향 공유 및 산업계 확산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참여 반도체 소부장 분야 핵심 기술 전략 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원익IPS, 파크시스템스, 퓨리오사, KAIST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첨단기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행사 1일 차 10월 30일 오후 3시에는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행사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소개, 분야별 구축현황 및 성과 공유, 기업 대상 서비스 플랫폼 소개를 진행한다.

행사 2일 차인 10월 31일, 11시 30분부터 ‘R&D 연구개발비 집행정산관리 설명회’라는 주제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에서 혁신법 개정에 따른 연구개발기관의 연구개발비 사용기준 이해와 오집행 사례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서 13시 30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에서는 ‘뿌리산업 세미나’라는 주제로 뿌리산업의 생산기술 지능화와 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차세대 기술 분야별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 소개를 위한 뿌리산업의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기술 현황 등을 통해 뿌리기술 향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이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 지원을 위한 소부장 분야 온라인 수출 상담관 및 민간 투자를 위한 국내투자상담관을 운영한다. 또한 미래 산업의 핵심인 소부장 및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첨단산업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전시 관람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 사전 신청과 더 자세한 정보는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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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