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목표 설정 및 사업추진 약속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3일‘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약체결 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인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인천의 로봇산업 역량과 인천로봇랜드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동암 사장은 “2024 로보월드 참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로봇랜드가 국내 최대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로봇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