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노력

▲ (사진=인천황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 2025년을 맞아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힘찬 을사년 새해를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안전한 환경시설운영 ▲완벽한 자원순환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구조화 ▲가속화 ▲공진화 내부 3대 경영 방향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경영 방향의 주요 내용 중 첫 번째는, ‘환경 정보의 구조화’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방안으로 시설 운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 하수관로 공간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하수관로 정보를 GIS에 입력 관리 할 계획이며, 대시민 환경 서비스로 3년간 준비한 환경 플랫폼도 시민들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시민 환경 서비스의 가속화이다.’ 시간이 곧 자원이고 경쟁력인 시대에 맞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IoT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악취 관리를 추진하고, 탄소중립 계획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개방 협력을 통한 공진화이다.’이다. 환경공기업 미래 혁신 협의회, 환경경영 자문 위원회 등 운영으로 열린 사고와 개방적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싱가포르 환경기업들과 마련한 기술 교류 협력 기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인천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 급변화하는 선진 환경기술도 꾸준히 습득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025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이 공단에 맡겨주신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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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