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시작된 네트워크, 청년 소통과 협력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인천시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 혹은 청년 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은‘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책분과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 활동 ▲시정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8년 처음 30명의 위원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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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