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인천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 2. 10.(월) ‘박물관 관람객 증가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우동식)은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와 함께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친환경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월미도 경관과 개항장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관광 문화 발전을 공사와 함께 선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협력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월미바다열차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지역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전시·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공동 개최 △기타 공동사업 등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박물관이 위치한 인천을 중심으로한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를 배우고, 새로운 관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