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라메르" 중견 작가그룹...인사동사람들 특별전’ 진행 중

중견 작가그룹 '인사동사람들'에서 '2022 제30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2022년 9월 21일-2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가 주최하고, 인사동사람들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행사로 한국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이 대중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받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며 단체전을 진행함으로써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600여명의 미술인들이 참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조형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에 있으며, 신진작가에게는 직접 관람객을 대면하여 경험을 넓히고 수준 높은 기성작가의 작품은 우리 미술의 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고 예술과 관광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으며, 30회 기념 특별가 30만원 코너를 마련하여 소중한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미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동사람들'은 30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약 5만여 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하여 풍요로운 한국미술이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인사동은 한국미술의 메카로 미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다" 며 "대중들이 활성화된 우리 미술의 현주소를 경험하고, 미술품으로 행복을 찾는 시간을 만들고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람과 함께 하는 여행" 이라는 부제로 시작되는 가을을 그림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고즈넉한 자연풍경과 다양한 꽃 풍경의 정물이미지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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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