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공예디자인 컨설팅 지원… 20일까지 신청 접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공예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가자 15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예작품 기획 △디자인 개선 등 공예 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지원해, 인천 공예인의 창작역량 강화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4일까지 ‘제55회 인천공예품대전’에 출품이 가능한 공예인으로, 선정자는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원 신청은 3월 20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정원 초과 시 우대가점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www.idsc.kr)이나 인천TP 담당자(032-260-02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공예인이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3월 7일 ‘2025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의 정부 지원사업과 인천TP의 공예지원사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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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