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명예로운 퇴임

-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비산재 재활용, 환경 플랫폼 에코넷 구축

▲ 최계운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31일 대회의실에서 7대 최계운 이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환경전문가로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최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전문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고유사업 내실화, ▲인천 유일의 환경공기업으로서의 역할 확대, ▲인천의 환경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을 위한 최상의 환경 서비스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전국환경공단군 2년 연속 1위’,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CEO부문 수상’, ‘워터코리아 하수도 분야 2년 연속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전국 최초! 비산재 자원순환 추진!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경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계운 이사장은 퇴임식에서 “공단 직원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믿는다. 앞으로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천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천환경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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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