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25년 인천주거복지 한마음 워크숍 성료

-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 위해 인천 전역 실무자 한 자리에 -

▲ 사진=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는 4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 ‘2025년 인천주거복지 한마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인천시 관내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거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박종률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주주거복지센터 오은주 센터장의 우수사례 발표 ▲이지선 교수(이화여대)의 명사특강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심일수 인천시 주택정책과장과 조금숙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 본부장 등 여러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주거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복지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거복지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의 토대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에 개소한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는 올해에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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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