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진행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상담이 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치료해 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서구1939(봉오재3로94번길 19)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접수 또는 전화 신청(☎032-560-0940)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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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