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꽃예술문화협회 & 대한조향강사협회 ‘조향사의 서재’ 전시 성황리에 종료

꽃과 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문화전시

▲ ‘조향사의 서재’ 전시 현장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조향사의 서재’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대한조향강사협회(협회장 전현선)가 주최/주관하고 뷰티 브랜드 로우바이브가 후원, 한국꽃예술문화협회(KFCA)의 마아인 협회장이 전체적인 플라워 디렉팅과 큐레이션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꽃과 향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의 국악 3중주 공연이 진행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함께 전시의 주제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전통 음악과 함께 꽃과 향의 조화를 느끼며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루프탑에서 진행된 케이터링 파티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기간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한국의 꽃 예술과 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전시장에서 선보인 다양한 설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꽃과 향기의 만남을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전시장에서 판매된 40인의 조향사들의 향 굿즈 상품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부분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전시의 인기를 증명하는 결과로, 많은 관람객들이 꽃과 향의 매력을 느끼고 이를 일상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주었다.

한국꽃예술문화협회와 대한조향강사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꽃과 향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꽃과 향 문화의 발전과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꽃예술문화협회는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과 플로리스트 교육 등 꽃 예술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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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