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25 인천 마이스 데이’성황리 개최

- 산·학·관·인재 협력 극대화, MICE 유공자 시상 및 2026년 계획 공유

▲ 2025 인천 마이스 데이 행사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유치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마이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연구 역할을 하는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으며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관광‧마이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 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인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2025 인천 마이스 데이’는 인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학계, 업계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지역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관광공사, 학계, 업계 등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모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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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