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에 180명 모집 중
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등 국내외 건설업계 취업 알선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마지막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에 180명이다. 전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다.
모집일정은 1차 모집(10/4 ~ 11/11), 2차 모집(11/12 ~ 12/19) 등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60%를 선발하며, 2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hdec.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질의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 8천여 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최신 트렌드 교육은 물론 건설업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앞세워 2021년 수료생 90%가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도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연이어 받는 등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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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