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산·창원·원주 등 지역 곳곳에서 연말 나눔 진행… 2020년부터 6년간 누적 1만1천 가구 후원

LG헬로비전(www.lghellovision.net)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화) 밝혔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정서적 응원을 전하는 LG헬로비전의 대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음나눔 꾸러미는 총 20회에 걸쳐 약 2천 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한 지역특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도 다문화 가정,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으로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최근에는 LG헬로비전과 거창군이 함께 ‘마음나눔 꾸러미’를 진행했다.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 10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행사에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 김경회 지회장,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말까지 김포·부산·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진다. 강원 원주에서는 스타트업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 아동을 위해 두 가지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LG헬로비전의 마음이 담긴 활동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 또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나눔 꾸러미’는 2020년 첫 해 350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넓혀왔다. 올해까지 6년간 총 1만1천 가구에 꾸러미가 전달됐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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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