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자정까지 연장하는‘틈새돌봄’가동
- 1522-1318 번호 하나로 즉시 연결...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완성
인천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심야 시간대 돌봄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자정까지 이용 가능한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특히 시는 서비스의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 기존 돌봄 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6~12세)이라면 누구나 긴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세웠다. 이를 통해 특정 시설 이용자에게만 국한되었던 기존 돌봄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긴급 돌봄 대응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야간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2시간 전까지 콜센터(032-425-7327)나 전국 대표번호(1522-1318)로 연락하면 거주지 인근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총 17개소를 야간 연장 거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상세 정보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이나 각 군·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긴급 야간 연장돌봄은 학부모들이 아이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애태우던 시간대를 공공이 책임지고 보듬는 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틈새돌봄 정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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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