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민선 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3국-17과와 2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0월 24~27일까지'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경복 옹진군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 등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다. 2023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주요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군민들이 군정 운영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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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