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거주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 대학생 멘토 등이 참여하는 화합행사인 '인천공항 가치점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이주배경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공사 임직원 멘토를 연결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6회차를 맞은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소년 500명, 대학생 멘토 130명, 공사 임직원 멘토 30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화합행사는 '제6기 인천공항 가치점프'에 참여 중인 청소년 멘티와 멘토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성과를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해외여행 컨셉의 참여행사와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릴레이 달리기 ▲마술공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캠프에 참여하면서 나도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든든한 가족, 그리고 멋진 멘토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막연한 진로에 대한 불안감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이주배경 가정 부모 초청사업, 이주배경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 이주배경 가정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대한민국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이주배경 가정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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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