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이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제24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오는 28~29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인천과학대제전은 넓은 잔디 위에서 청량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학생, 학부모, 시민이 즐기는 과학축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으며,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엔 ▲200여 개의 참여형 체험부스 ▲과학과 환경을 생각하는 전시 ▲학생들의 과학문화 역량을 볼 수 있는 발표마당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 놀이마당 등 과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만드는 축제"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우리 아이들이 과학으로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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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