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ICROS 2026서 학부생 4팀 학부생논문상 수상

- 미래 핵심기술 분야 선도적 연구 성과… 대한민국 로봇 기술 활용력 입증
- 첨단 로봇 연구와 교육의 결실… AI·자율주행·드론·비전 협업 기술 주목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학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41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2026)’ 학부생논문경진대회에서 4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ICROS 2026’ 학부생논문경진대회 한국공학대 참가팀

이번 학부생논문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160개 팀이 참가해 제어공학,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이동로봇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경진대회에 총 10편의 논문을 출품해 이 중 4편이 논문상에 선정되며 로봇 기술과 연구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Centurion360팀(정택윤, 정석호, 권세은, 이충헌)은 ‘Vision AI 기반 적군 식별 및 Pan/Tilt 기반 자동 추적이 가능한 무한궤도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험준한 야전 지형에서도 기동이 가능한 무한궤도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실시간 적군 탐지 및 정밀 추적 시스템을 융합함으로써 국방 및 경계 감시 분야에서 높은 활용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공학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사업단은 올해 1월 개최한 ‘제5회 지능형로봇 기술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용화를 지원해 총 10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정명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 로봇 교육과 연구 환경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중 하나로, 한양대 ERICA를 주관 대학으로 한국공학대,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대학들은 공동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첨단 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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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