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단 하나의 조선 공포축제 ‘심야공포촌’ 시작

-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첫 이머시브 공포 콘텐츠 ‘심야귀행’ 공개
- 귀신을 피해 도착한 안식처 ‘조선야장’, 한정판 식음 메뉴까지 선보여

한국민속촌이 단 하나의 조선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8월 1일부터 선보인다. 매일 자정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소름 돋는 여름밤의 환호’를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를 오싹한 공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 2026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메인 포스터

이번 2026 심야공포촌은 기존 인기 콘텐츠를 리뉴얼하고 신규 공포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한국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욱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민속촌 최초의 이머시브 공포 콘텐츠 ‘심야귀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비밀스러운 은행나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관람객은 세계관 속 주인공이 돼 민속촌 곳곳을 탐험하며 단서를 추적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나간다. 실제 조선시대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롤플레잉 어드벤처로, 관람객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와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인기 공포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국내 최장 400m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지하 미로 구간과 음향 연출을 강화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실내 공포 체험 ‘혈안식귀’는 어둠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 공포 체험이 부담스러운 관람객은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참여형 추리극 ‘조선살인수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저승의 귀신들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공연 ‘심야클럽 극락파티’를 기존 주말 한정에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해 더욱 풍성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울러 귀신들을 피해 달아난 관람객들을 위한 안식처 ‘조선야장’도 마련된다. 장터에 조성되는 ‘조선야장’은 밤길을 지나온 이들의 쉼터를 콘셉트로 따뜻한 음식과 함께 민속촌의 밤 정취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식음 메뉴도 선보여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민속촌은 올해는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신규 콘텐츠 ‘심야귀행’을 비롯해 기존 공포 체험과 공연을 한층 강화했다며, 한국민속촌 곳곳을 직접 탐험하며 공포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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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