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31일 취임 한 달을 맞아 하수, 소각 등 9개 사업소 현장 점검과 현안사항 검토를 완료하고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최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의 목적은 “수동적이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 구성원들의 자긍심 회복과 능동적인 자세 변화를 위해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약속으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어 더욱 완벽한 수행을 위해 △고유사업 내실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자원순환사회 선도와 탄소중립 실현, △인천지역 환경플랫폼 구축, △시민행복과 시민신뢰 제고를 위해서 악취 제로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를 반영 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모든 직원들과 함께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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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