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부터 8개 전통시장서 운영... 완주 시 5천 원 소비쿠폰 제공
-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력 초⋅중⋅고 전통시장 체험활동 지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6년 제2차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스탬프투어는 남동구·연수구·계양구·강화군 등 4개 군·구의 8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8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여 시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강화풍물시장이다.
참여자는 ‘인천e지’ 앱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뒤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를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코스별 완주 시 5,000원 소비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8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최대 40,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완주한 해당 시장의 참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방문이 실제 시장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쿠폰은 8개 시장 내 약 1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먹거리와 신선식품, 의류·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도 지원하며, 만 14세 미만 이용자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8월부터 12월까지 학생 약 6,10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탐방하며 시장의 유래와 의미, 지역사회 에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시와 공사는 체험 활동에 필요한 장바구니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에게는 인천e지를 활용한 스탬프투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87개 학급·동아리, 약 1,5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전통시장을 한층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1차 스탬프투어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힘입어 가을철 2차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미래 세대인 학생들도 인천의 전통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러한 방문이 지역 소비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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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