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까지 중원구 내 경로당 총 15개소 방문 예정
가수 강태관 초청 어르신 힐링 시간 가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트로트 가수 강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는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3개월 동안 중원구 내 경로당 총1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넥스타엔터네인먼트 소속 트로트 가수 강태관이 무료 나눔 공연하는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가수 강태관은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에서 미스터트롯의 ‘한 오백년’ 뿐 아니라 ‘내 인생의 고속도로’ 그리고 10월 발매된 신곡 ‘별’ 무대를 펼쳤으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호소력 진한 음색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공연을 진행한 가수 강태관은 “추운 날씨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나눔 공연의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독거노인 강ㅇㅇ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자식도 못보고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들 같이 늠름한 가수가 와서 공연을 해주니 눈물이 났다. 너무 감동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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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